Ping (2nd) 14/Aug/2020


ㅎㅎ좋다. 이제 문서와 추가적인 작은 도구 몇 개를 더 만드는 것만 남았구나.

Ping 14/Aug/2020


빌드도구의 경험과 Meson을 사용하기

Meson-ABC 갖고 놀아본 코드

아주 예전에 commercially 성공적이었었던 C++ 프로젝트를 홀로 기획, 설계, 개발했었었다.

처음에는 GNU Makefile으로 간단히 시작했었었다. 타겟 플랫폼이 뻔하게 윈도였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는 ANSI C으로 작성한 SDL 조합형 비트맵 출력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같은 것들을 작업할 때는 그냥 GNU Autotools 을 쓰거나 했었었다.

하지만 그렇게 configure 하거나 할 부분도 없고 처음 혼자 시작하며 다른 신경 쓸 것도 무지하게 많았었던 프로젝트였고 더욱이 기간도 한정적이었었다.1

그리고 SCons 같은 것을 조금 쓰다가, 결국 더 간단히 Rake으로 빌드를 작성해 한동안 썼었다.

Ping 13/Aug/2020


프비 워크스테이션을 만들어놓고 그렇게 좋은 사양은 절대 아닌 조용한 슬림PC에서, 또 가능한 마우스를 안 써도 좋게 세팅해놓고 편안하게 이맥스에서 작업을 해나간다.

FM라디오의 가끔 지글거리는 잡음도 좋은 것 같다.

계속해서 신경을 쓰게 만들고 끊기고 광고가 나오고 또 클릭을 유도하고 멍청하게 징징거리는 것으로 돈으로 바꾸는 요즘의 수많은 다른 매체들보다 훨씬 나를 편안하게 만든다.

다른 매체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SNS도 그런 것 같고 대부분의 앱, 심지어 운영체제도 그런 환경들과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