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30/Aug/2020


프로젝트 마무리

문서도 초안을 다 썼고, 마무리 중.

분산 커밋로그에 저장하고 읽는 것들을 aync. io을 이용해서 실행되도록 하고 있다. 처음엔 그냥 C라이브러리 기반으로 된 blocking 버젼으로 만족스러울 정도로 빠른 커밋로그라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한개의 실제 사이클인 것처럼 줄일 수 있어서.

또 그냥 failure을 처리하는 부분을 바꾸고,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특정시점에 더 실제 실행시점처럼 흉내내서 동작하도록 만들 수 있게 했다.

마무리도 마지막 검증이랑 마쳐가고 있고. 8월도 마무리 되어간다. 시간이 빠르다.

EDIT 모두 완료!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문서, 만족스러운 검증 등등 원하는 것들을 다 완료했다.

Ping 28/Aug/2020


날씨가 덥고 습하다. 거기에 마스크까지 해야해서 내가 좋아하는 오래걷기를 하기에 그다지 좋은 시절은 아니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아주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런 상황을 대부분의 자기 자신이 정상이라고 믿고 싶어하는 이들은 모두가 이렇게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를 들으면 비웃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들을 많이 보아온 것 같다. 방독면이나 산소마스크 방호복 대신에 KF94 마스크일뿐인.

많은 아이디어와 예견들이 맞아들어가는 시절이다. 한편으로는 그런 것을 이해하고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조금은 알맞게 나 자신이 알아채고 살아온 것이 뿌듯하면서도 꼭 달갑지는 않기도 하다.

Linux 5.8와 TP-Link Archer T2U Plus (RTL8821AU)


arch-desktop의 커널을 무심코 5.8으로 pacman -Syu 했다가 낭패였다.

USB무선랜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FB워크스테이션을 쓰다가 또 라즈베리파이3에 FB에 달아놓은 realtek USB 무선랜을 붙이고 유선을 통해 dnsmasq으로 연결해서 고쳐나갔다.

정말 커널 5.8에서 빌드가 잘 되지는 않았다. 그나마 https://github.com/aircrack-ng/rtl8812au 이 드라이버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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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usb
Bus 002 Device 009: ID 2357:0120 TP-Link Archer T2U PLUS [RTL8821AU]

그것도 DKMS으로 빌드하면 안되고 그냥 make install 해서 동작하게 되었다. 다행이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도 로딩하도록 /etc/module-load /etc/modules-load.d/rtlusb.conf88XXau 라인을 넣고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