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unix 팁 29/06/2022 .01



리눅스/유닉스/터미널/쉘은 아는만큼 편하게 쓰기 좋은거 같다.

그리고 어떻게 연결해서 활용해 쓰는가에 따라서, 정말 편리해지기도 해서.

zoxide 으로 chdir 간단하게

최근/디렉토리 이동한 히스토리에 따라서 (“frecent”) 이동하기:

fzf+zsh의 Control-R도 좋고1,

oh-my-zsh 내장인 plugins=(z)도 좋지만2

…나는 가능하면 zoxide이 가장 가볍고 좋은거 같다.

설치하고 나서, eval "$(zoxide init zsh)"

그리고, z SOME-DIR, zi 같이 으로 사용하면 되고, fzf연동도 잘되고 해서. ㅎㅎ

The Grug Brained Developer


감동적인 글이다ㅋ:

https://grugbrain.dev/

문법도 완전 grug스럽게 작성해서 반가운 글이었다.

완전히 모두 내 생각과 같지는 않아도, 이야기하는 “FOLD”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과 조금은 그래도 grug답게 그냥 해내려는 생각들이 유용.

그치, grug이 공룡과 구분되는 점은 그런거겠지. ㅎㅎ…

msa, reactjs, ejb, osgi. 공감하는 생각들.

… black think juice 맛있다.

"Software disenchantment"


https://tonsky.me/blog/disenchantment/

재밌게 읽었다. 계속 생각해오던, 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한 생각들.

“…의 진보도 항상 그때그때의 1보만이 진보이며 2보도 3보도 n+1보도 결코…”1

:winking_face:

…그치 ejb/xml을 쓰든, 뭔가 또 새로운 언어나 프레임웍으로 대단한것처럼, 진보한것처럼 쓰려고 해도, 현실적으로는 빌드도 오히려 apache ant 쓸때보다 더 엉망일지도. 성능이든 iteration의 가벼움이든.

정말 진보는 커녕 오히려 더 ㅎㅎ… 오히려, apache ant으로라면 명확하게 확실하게 동작하도록 만들기나 잘 하겠지만.


  1. Walter Benjamin의 “Arcades Project"의 인용,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 저. …책에서는 그런 문맥이 아니었었지만, 내 생각엔 이런 문맥에도 맞지 않나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