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cBook Neo와 iBook/iMac G3

“데자뷰!”

맥북네오 새로 출시된거 보면서… 예전에 iPod Nano 디자인이 떠오르기도 한다. 또 다른 시대로는 iBook, iMac이 정체되어 있을때, 그러니까 MacOS 8, 9이 나오고 뭐 해도… 매킨토시 자체가 불안정하고, 한국에선 쓰기에 너무 비싸기만 했었다.

무엇보다 사용자층이 계속해서 떠나갈데로 떠나가서, 모두 윈도/인텔PC을 쓰고 있던 시대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iBook: 당시의 ‘프루티거 에어로’(Frutiger Aero) 감성

iBook: 당시의 ‘프루티거 에어로’(Frutiger Aero) 감성

더욱이 한국은 ActiveX + MS Internet Explorer이 아니면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고, Mac OS X 이전의 맥북은 사실상 한국에선 특정 애플리케이션: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임메이커 등만을 위해서만 의미가 있던 시절.

그 시절엔, 스티브잡스는, 저 유명한 일화인 펩시출신의 전문경영인을 들이고 애플에서 쫓겨나, 자신의 다른 회사들인 Pixar와 NeXT에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잘 알다시피, 윈도95 이후에 «WIntel»-의 독주였었다.

…내가 맥북네오에서 어쩐지 그런 기시감을 느끼는건 왜일까. ㅎㅎ… 약간 쓸쓸한 느낌, 그런 생각이 든다.

요즘엔 컴퓨터 자체의 가격대가 너무 상승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맥스튜디오나 그런 하이엔드 고가 제품라인과 차별화를 하는 이유처럼. 그렇게 정도로만 생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