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unix 팁 29/06/2022 .01
리눅스/유닉스/터미널/쉘은 아는만큼 편하게 쓰기 좋은거 같다.
그리고 어떻게 연결해서 활용해 쓰는가에 따라서, 정말 편리해지기도 해서.
zoxide 으로 chdir 간단하게
최근/디렉토리 이동한 히스토리에 따라서 (“frecent”) 이동하기:
fzf+zsh의 Control-R
도 좋고1,
oh-my-zsh 내장인 plugins=(z)
도 좋지만2
…나는 가능하면 zoxide이 가장 가볍고 좋은거 같다.
설치하고 나서,
eval "$(zoxide init zsh)"
그리고, z SOME-DIR
, zi
같이 으로 사용하면 되고, fzf연동도 잘되고 해서. ㅎㅎ
ssh으로 키보드/마우스 안 붙이고
책상위에 여러대의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는데, 용도에 따라서, 모두 마우스/키보드를 붙여 놓기 싫다. 뭐 kvm switch 같은거 사서 써도 되겠지만, 그보다는 어떤 컴퓨터는 모니터만 붙여 놓고 쓰고 등등 같이 사용해서 그런 방식은 잘 내 책상에서는 잘 맞지 않아서.
vnc이나 rdp을 통해서 “원격데스크톱"으로 사용하는 방식도 아니고 (정말로 물리스크린 여러개를 컴퓨터별로 분리해 쓰는거니까), 그리고 그건 너무 반응성도 느려서 안 좋아함.
또, 데스크탑의 키보드 마우스를 공유해주는 솔루션들이 있는거 같기는 한데, 다 내 취향은 아니었었음. 그리고, 어차피 x11이 네트웍을 통해서 얼마든지 그런걸 공유할 수 있는데 뭐하러 그런걸 더 깔아서 골치가 아파져야겠나.
vconsole: conspy
아예, lightdm autlogin 해도 되겠지만, 그마저도 메모리가 아까워서, 그냥 linux vconsole에 연결해서 바로 로그인하고 싶을 때에 사용한다.
ssh으로 접속해서, sudo conspy 1
하면 tty1의 키보드/터미널을 그대로 ssh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
http://conspy.sourceforge.net/
x11: x2x
으로 여러 머신/스크린에 걸쳐서 마우스/키보드 공유
https://github.com/dottedmag/x2x
ssh -CY ageldama@10.0.0.1 x2x -south -to :0
정도로 현재 데탑에서 남쪽에 저 머신의 스크린이 있다고 설정.
마우스 이동하면, 한 머신인것처럼 포커스가 이동되어서, 조작 가능해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