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ng 18/06/2022 .01
“다시 태어나도 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
…참 이상한 것이, 나는 누구의 환생인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내가 언젠가 훌륭한, 좋은 사람이 되어서 이 세상에 좋은 기여를 하기를 바라며 키워줬다. 다른 사람들도 아마 그럴 것이고, 그게 부모든 스승이든 아주 먼 과거의 누군가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들 당신이 린포체이고 위대한 이가 될 것이란 것을 의심한다 해도. 하지만 그딴게 대체 무슨 상관인가.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환생이든, 신앙이든, 특별한 그들의 문화든 다 관계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세상엔 이상한 바보들이 많아서, 굳이 헛소리를 하고 또 그것에 빠져 허우적거리지만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꽃은 피었고, 이내 또 질 것이고, 그럼에도 나는 그래도 꽃을 반가워할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