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05/Nov/2020
책을 몇 권 주문했다. 관심이 생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책들이었는데 흥미롭게도 그 중 두 권이 서로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역저자가 같았다. 아마도 역자 소개에 나온 자신의 업무, 맡은 영역에서 필요하거나 관심이 깊어서 번역한 것 같다. 재밌었다.
그리고 갖고 있는 한국어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책을 세 권 정도 읽고 싶어서 다시 펼쳤다. 예전에도 조금 읽었었던 책들인데 마음에 들었던 구절들, 생각들이 다시 읽혀져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