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Play On Linux


집에 있는 데스크탑에서 윈도10 그냥 사서 설치하고, 거기에 스팀 설치해서 게임이나 하는데 사용했었음

거기에 대부분의 작업은 그냥 리눅스에서 하는게 훨씬 편하고 해서 Virtualbox에 아치리눅스 게스트 만들어놓고 거기에 접속해서 작업했었었다.1

그러다가 SteamPlay이란걸 알게됐고, 모든 게임이 다 지원되는건 아니더라도 그냥 앞으로 나올 게임들중에 리눅스를 지원하거나 Wine을 통해서 실행할 수 있으면 이걸 쓰는게 더 낫고 윈도가 싫었다.2

여튼, 좀 설치하고 써보니:

  1. 모든 게임을 지원하지 않는다. 1. 적당히 지원될거라고 생각하던 게임들도 그냥 됐고, SteamPlay지원 안해도 돌려볼랜다 체크해봤자 제대로 안굴러감.
  2. 게임패드나 그런것 지원은 윈도보다 편안함. 그냥 USB 꽂으면 바로 동작.
  3. 처음엔 Flatpak같은걸로 설치해서 깔끔하게 해보려다가 그냥 Pacman으로 Runtime/Native 설치해서 오히려 속편함.
  4. NVidia Proprietary Driver 설치했으면, 조금 더 구글링해서 고쳐줘야할게 생김.

하프라이프2이나 그런것만 돌려봤는데 전혀 리눅스라서 따로 신경쓸건 없었다. 폴아웃3이나 그런게 동작 안하는건 너무 슬펐다.

CD Ripping!


요즘에 HiFiBerry DAC+으로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귀가 즐거워서..

갖고 있는 씨디가 별로 없는데, 이유는.

  1. 음악을 듣는걸 게을리했었고,
  2. 딱히 음반으로 들었던건, 테잎 시대에 좀 사다가, 1. 씨디 시대엔 음원을 구하거나 사는게 더 많아지고, 2. 씨디를 듣지 않게됨.

그러다가 그냥 음질이 조금이라도 더 낫게 들을려고 CD ripping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1. 어차피 음원 사는거랑 비슷한 가격이 됨.
  2. 음원을 어차피 내가 만드는거라 원하는 음질으로 떠서 보관하면됨.
  3. 그리고 뭣해서 잃어버려도 다시 떠도됨.

결국 대장정을 시작했다..

준비물들을 모았다.

  1. CD-ROM 드라이브를 어차피 구해도 SATA방식으로 구해야할거 같고,
    1. 그냥 굳이 내장형으로 붙이기 싫어서, USB방식 ODD으로 구매.
  2. USB이외에 전원이 따로 있어야 제대로 돌아갈테니, 전원이 빵빵하게 공급되는 USB허브를 구매.
  3. USB메모리스틱을 샀다.
    1. HiFiBerry 기계에 저장소로 붙여주려고.
    2. 그런데 생각해보니 용량이 부족해져서 결국엔 NAS을 조립하게 될거 같아.

abcde

그냥 cdparanoia 이랑 FLAC 정도로 세팅을 하려고 했다.1

Ping 05/10/2018


Lamy2000 사용하면서

tweet 1048150207110688768

tweet 1048059130429100033

  1. 잉크는 Lamy 잉크를 사서 쓰자.
    • 다른 잉크보다 훨씬 번짐도 적고,
    • 필기감도 좋다. 약간 더 비싸지만 어쩔 수 없다.
  2. 손에 힘을 더 빼야한다.

데스크탑 피씨 리눅스 설치

HDD 데이터 디스크로 쓰던거 용량 큰쪽에 그냥 백업하고 날린 다음에 리눅스를 통으로 설치.

Steam 게임이나 가끔하느라 윈도 host에 리눅스 guest으로 VM 설정해서 주로 써왔는데, 그냥 리눅스를 host으로 쓰기로 결정.

Flatpak으로 나와서 배포판이나 데스크탑 환경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해져서 그냥 설치하고 써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