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y/Counsel으로 바꾸기, 기능들 만들기 (w/ C++지원, ++rmsbolt)


최근에 이맥스 설정을 Helm기반에서 Ivy/Counsel으로 전부 바꿨다.

더 가볍고, 적당히 잘 동작하고, Ripgrep이랑 기본적으로 설정이 가능해서 편함.

거기에 C-c C-o (ivy-occur) + wgrep이 Helm에선 동작할때가 그때그때 기능에 따라 달라서 짜증나고, 심지어 플러그인을 설정해서 써야하거나 해서 정말 좋아하는 기능인데 우울하게 만들었는데, Ivy이 훨씬 깔끔하게 동작하고 일관성있게 잘 동작함.

처음에는 Helm에서 하는 기능들을 그대로 옮기려고만 생각하다가, 오히려 Ivy에 맞춰서 내가 익숙해지고, 더 낫게 할 방법들이 있어서 그냥 내가 adopt해서 편안해졌다.

CMake + compile_commands.json

이전에는 RTags을 사용해서 ‘‘정말로’’ C++ 프로젝트를 Clang등을 이용해서 파싱하고, 그걸 인덱싱한걸로 정확한 navigation, code completion을 구성해 사용하려고 했었었다. 그리고 타입 정보다 그런거 다 있으니 제대로 굴러가서 꽤 쓸만하고.

Ping 26/02/2019


게임: 발더스게이트EE, ‘원숭이섬의 비밀’ SE + SteamPlay, 등등

아주 예전에 발더스게이트2을 열심히 했었는데, 스팀에 Enhanced Edition들 올라와있었다. 발더스게이트1, 2 모두. 시간이 될때마다 조금씩 플레이 중.

새로 UI이나 그래픽 요소들 등등 리마스터 한건지 훨씬 좋아진거 같다.

원숭이섬의 비밀: Special Edition 이것도 시간날때 플레이. ScummVM 으로 옛날 그래픽으로 다시 해도 좋겠지만, 오히려 애니메이션이나 그래픽 다시 그린게 나는 더 마음에 들어서 이쪽이 좋은거 같다.

Unavowed. 이런류의 어드벤쳐 꾸준히 만드는 “WadjetEyeGames"이 내 취향에 잘 맞는걸 계속 만들고 있는거 같아서 기뻤다.

NetworkManager + dnsmasq으로 인터넷공유 만들기


필요성, 궁금함, 현재 상황

  1. 메인 데스크탑을 무선랜으로 인터넷에 연결하고 사용함.
  2. 다른 기기들도 모두 기본적으로 무선으로 LAN접속.
  3. 다 좋은데, 메인 데스크탑 <-> 라즈베리파이 접속할때 ssh 접속도 느린거 같을때가 있음.
  4. 무선랜 접속이 많고, 블루투스 등등 다른 간섭도 많을거고,
  5. 어쨌든 조금 물리적으로 거리가 있는 무선공유기까지 갔다 오는거니까.
  6. 그래서 사용 안하고 있는 데스크탑의 내장 유선 랜포트로 인터넷연결을 공유하는 Private network을 만들어서 유선으로 연결해보기로 했다.
  7. 정말 체감이 빨라질지 궁금했고
  8. 직접 수동으로 설정하는게 거의 없거나,
  9. 내가 사용하고 있는 NetworkManager에서 쉽게 설정이 가능할거 같았다. -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NetworkManager#Sharing_internet_connection_over_Ethernet

진행과 추가적인 설정

  1. 그냥 nm-applet 사용해서 wired connection에 인터넷 공유를 체크한게 설정 전부.
  2. dnsmasq 패키지만 설치하고, 별도로 systemctl으로 enable/start한건 없음. (NetworkManager에서 자동으로 관리)
  3. 잘 동작함. ㅎㅎ
  4. 추가적으로, Private Network에 접속하는 호스트의 MAC 어드레스에 IP주소를 고정해서 접속이 편하도록 설정했다.

MAC주소에 고정IP 할당하기

  1. dnsmasq의 DHCP 설정을 추가한다.
  2. /etc/NetworkManager/dnsmasq-shared.d/static-ips.conf 파일을 작성했다.
  3. 별도의 재시작 없이, 파일 저장하고, 그냥 유선연결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하면 끝.
  4. 나머지는 NetworkManager이 다 자동으로 처리.

설정파일의 내용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