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17/03/2019


Emacs/C++ 개발환경 스크린캐스트

이전 포스팅 에서 만들었던 설정을 스크린캐스트로 찍어서 공유해봤다.

“Let Over Lambda” 읽기

Let Over Lambda을 읽기 시작했다. 커먼리습 매크로, 클로져에 대한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설명하고, 그런 기능들이 어떻게 리습이랑 리습이 아닌 “Blub language”이라고 말하고있는 대부분의 언어들과의 차이인지를 설명한다.

리습의 매크로나 closure을 통해서, 그간 내가 프로그래밍언어 설계를 할때 포함해야하고, 컴파일러가 지원하도록 손수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믿던 것들이 얼마나 쉽게 구현되는지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 재밌고 신선하다.

CFFI으로 CommonLisp 2d array을 Foreign function으로 전달하기


https://github.com/ageldama/cffi-2d-array-hello

cffi:with-foreign-arrayCFFI manual에 없어서 처음에 좀 골치아팠음.

리습 어레이를 복사해서 매핑해줌.

Ping 26/02/2019


번아웃, 회의감

아무래도 번아웃이 온거 같다. 일을 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이나 의욕도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할거 같고, 해서 의미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강하다.

일하는것에 회의가 심하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싫으니까 반대에 사람들 사이를 조작해서 악의적으로 행동하고 그렇게 조장하는것에 이제는 삶에서 너무 많이 봐온거 같고, 그런 사이에서 무력하게 지내고 해야한다는게 무엇보다 지친다.

그리고 그렇게 때문에 해야할 이유도, 굳이 마음을 써야할 이유도 모르겠다.

그냥 개인적으로 하고 싶던 설정이나 만지작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봐도 딱히 그게 지나고 나면 하고 싶은것도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