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11/Oct/2019
매일 글쓰기. 블로깅하기 나도 해볼까.
해보려는 이유는 메모는 계속해서 하면서 살고 있는데, 연속해서 같은 주제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하면서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일기를 쓰는것과 반복적으로, 또 이전에 썼었던 글을 읽어보면서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고쳐나가고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블로깅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Ping 08/Oct/2019
어제는 하루 종일 아는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다녔다.
한국에서 운전을 하게 되고 재미를 붙이고 살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상쾌해서 북한산 국립공원 근처, 은평한옥마을, 진관사를 다녔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편하고 좋았다.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운전하면서 아직은 매순간이 재밌다.
비가 내려서 구름과 안개가 북한산 자락에 깔려서 운치있었다. 카페에 앉아서 산풍경을 감상했다. 학생때는 자주 학교에서 소풍이나 백일장을 서오릉이나 북한산으로 왔었었는데. 그때도 가끔 생각했지만 비가 내려 세상이 이렇게 젖었을때 애처롭게 어둡기도 하고 깨끗한 습기를 머금은 숲이 상쾌해서 생명을 느끼게 해준다.
…Ping 17/03/2019
Emacs/C++ 개발환경 스크린캐스트
이전 포스팅 에서 만들었던 설정을 스크린캐스트로 찍어서 공유해봤다.
“Let Over Lambda” 읽기
Let Over Lambda을 읽기 시작했다. 커먼리습 매크로, 클로져에 대한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설명하고, 그런 기능들이 어떻게 리습이랑 리습이 아닌 “Blub language”이라고 말하고있는 대부분의 언어들과의 차이인지를 설명한다.
리습의 매크로나 closure을 통해서, 그간 내가 프로그래밍언어 설계를 할때 포함해야하고, 컴파일러가 지원하도록 손수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믿던 것들이 얼마나 쉽게 구현되는지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 재밌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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