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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nice things about getting older is that you come to understand that you can integrate multiple aspects of your life together. When you're young, you think everything has to be binary, as that's exactly how you feel at that age".
- Min Jin Lee
Ping 11/06/2022
Jekyll –> Hugo
…Jekyll에서, 결국 다시 가볍고 그냥 잘 동작하는 Hugo으로 블로그 변경.1
생각
남들이 뭐래도 별 관심 없이. 실은 그냥 포장지와 리본장식만 변해가는거고,
반면. 그 포장지, 리본장식과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분간해내지 못하니까.
도구를 도구로 보면 안되고, 도구가 나를 쓴다는것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래서 도구를 이용해 자유로워질거라 착각하면, 도구에 얽메여 끌려만 가면…, 그런데 도구에 이용당해 복종할수록 자유로워진다면 …이겠지.
끌려가며, 내가 생각치 않은곳에 끌려와 진짜 성장을 얻기도 하는 이도 있고, 끌려가며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가며 그게 성장이라고 허울로 하기도 하는 이도 있고.
…pytest fixtures와 의존성관리, 그리고 복잡도관리
https://docs.pytest.org/en/6.2.x/fixture.html
…파이썬에 다른 의존성주입 컨테이너들도 있지만, 흥미롭고 실용적이어서 자주 쓰게됨. 내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잘 캐치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방식 같아.
…(HN) "asshole test"
Some years back I applied to join IBM’s grad scheme, there was a peculiar stage to the process I’ve not seen elsewhere. It was during the onsite day, where a batch of 20 or so applicants were put through various tests in an IBM office. They called it the “group test”; around 8 of us were led to a room and asked to solve a puzzle together. Each of us was given an information pack, there was a white board, and a timer ticking down from 60 minutes. At first there was silence as we looked at our packs, then the first voice: “Let’s pool our information”, someone stands up by the whiteboard, grasping a marker. Silence, it’s not clear how this information should be parsed. One person starts reading theirs out word for word. This is not going to scale. Someone interrupts. Before long the whiteboard leader has been deposed and another is wielding the marker. Then another fights for control. The 60 minutes has run out, the puzzle is unsolved. Confused and drained we head off to the next test.
…
Hotwired 재밌다.
Hotwired 재밌다.
Stimulus, Turbo + Rails 7 갖고 이것저것 패턴별로 생각해보고 만드는게 즐겁네.
딱, 이렇게 문제 그자체를 이해하고 설계해놓은 것들은 익히고 사용하는게 너무 즐겁다. rails도 그랬었고, …처음 볼때에는 뭐 이렇게 단순해? 싶을 정도로.
너무 거창하거나, 실제로는 그 문제를 깊이 생각해서 푼게 아니라, 너무 범용적이고 범우주적인 해법(예: 상태관리, 컴포넌트 모델)만으로 퉁치려는것보다는. …이제 그런것들에 혹하거나 끌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모든 해법은 단순하고 우아해야만 한다고 믿고 싶어서 믿는 fanboy가 되고 싶지도 않고.
…Ping 19/Jun/2021
그간은 여러 수고를 줄이고 싶어서 블로그도 문을 닫아 놓고, github repositories도 대부분은 private으로 변경해놓고 지냈었다.
하지만 그래도 coding과 글쓰기는 계속 하고 있었었고, 글을 조금씩이라도 공개할까 싶어 다시 문을 연다.
그간 변한 것이 있다면, 적어도 공부와 코딩 그리고 컴퓨팅에 대해서만,
Rust을 하고 지낸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네트웍 프로토콜에 관심을 갖고 살고 있는 것, 또 라즈베리파이4와 좋아하는 배포판들이 더 생겼다는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emacs을 즐겁게 잘 사용하고 있고, 오히려 더 vim을 간간히 쓰는 것은 덜 쓰게 된 것 같아. 이제는 너무 이맥스 + evil 설정 등에 익숙해져서 vim을 오히려 더 설정해서 쓰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이맥스를 쓰라고 권하기는 머뭇거려진다. 어릴 때부터 이맥스를 사용했고 그렇게 습관으로 하나씩 하나씩 이맥스 컨벤션과 모드들에 익숙해져서 시간이 오래 걸렸었던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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