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CSS을 또 수정하고, 레이아웃도 좀 더 고쳤다. 간단하게 가볍게 보였으면 해서.
그런데 그간 고민해오던 것들이 있음:
new-ping.pl-스크립트 같은거 짜놓고 자동
생성한 포스팅 제목으로 그대로 포스팅한 "Ping ….."-같은 제목의
포스팅들은 archives에서 봐도 뭐가 뭔지 구분이 안됨.h1-같은 markdown/org-mode에서 export한 제목과
각 포스팅의 제목(이것도 h1-같은 태그인)이 눈에 딱 들게 구분이
되지 않았음.조금 내용도 나오니까 찾아보기 더 수월해진거 같다. ㅎㅎ 그리고 막상 이렇게 전체 목록 / 시간에 따라, 내용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니까 일대기 형식이라 재밌네.
…https://github.com/ageldama/scripts-rofi-perl5

스크립트 많이 작성해서 자동화해서 쓰는데, 터미널 열거나 하기 귀찮고, 모두 한 디렉토리에 넣어두기도 정리가 안되는거 같아서 작성해서 몇 년 전부터 써왔다.
자동으로 최근 실행한 스크립트부터 표시하도록 히스토리를 저장해서 순위표시.1
최근에 "터미널 내부에서 실행하기" 기능을 추가하고 좀 많이 다듬어서 릴리즈.
터미널 안에서 실행되어야 하는 스크립트인데, 그냥 창없이 실행되면 낭패이기 때문에2, 과거 실행내역에 따라서, 터미널에서 실행하던 스크립트라면 다시 터미널에서 실행되도록 권해주기 기능도 추가.
나 같이 x윈도 환경을 커스터마이징해서 내게 맞춰서 쓰는 사람이나 좋아할거 같은 도구. ㅎㅎ
…최근의 파이썬은 아주 오랬동안 multicore/parallelism을 지원하기 위해 걸림돌이었던 GIL에서 자유로워진 "no-GIL" 옵션이 베타 단계. ("free GIL" 혹은 "free threading"이라고도 부르는듯) https://blog.jetbrains.com/ko/pycharm/2025/08/faster-python-unlocking-the-python-global-interpreter-lock/
"no-GIL"이 분명히 중요한 변화이겠지만, 내겐 Python 3.14에 concurrent.interpreters 추가된 것이 더 흥미롭다.
이게 과연 Parallelism을 지원하기 위한 방식일까 하고 바로 알아차라기는 어렵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multiprocessing 모듈)threading 모듈)별거 아닌거 같지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Emacs 설정을 모듈별로 분리해서 정리해서 사용한다.
다음처럼 init.el-파일에서 로딩함: 사용예시
자동으로 byte-compile해서 로딩속도 빨라지도록 매크로 짜놓았음:
의외로 단순한건데, 컴파일한 sbcl image에서 runtime에 unbound variable 컨디션을 발생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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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코드가 커지면1, defmacro-선언보다 해당매크로 호출이
컴파일러가 볼 때에 먼저 위치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엔 좀 어이없지만,
unbound variable 런타임 컨디션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