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17/06/2022 .01

Posted on Jun 17, 2022

“Code bloat has become astronomical”

https://www.positech.co.uk/cliffsblog/2022/06/05/code-bloat-has-become-astronomical/

극공감. 그렇다고 의존성 포함하면 몇 기가나 되는 것들이, 하는 일을 보면 안습. …그렇다고 그런 방법들만을 고르는 안목이 엄청나게 힙한것도, 스스로에게 이익이 되는것도 아니고.

데스크탑에 작은 서브모니터 연결해놓은 rpi3b+이 rpi4보다 빠르지는 않을지 몰라도, micro-sd 버벅거림이랑 발열 때문에 버벅거리는건 훨씬 적다.

“rpi4은 빠르니까!“이라면서 나름대로 데탑/랩탑에서 쓰는 설정 그대로, openbox+lxpanel 정도 올려서 쓰고 있고, rpi3b+은 icewm 세팅하고 추가로 뭔가를 더 해놓지 않은 탓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둘 다 엄청 가벼울거 같은데도.

그냥 tty-clock, cmus, pamix, vis 정도 띄워놓고, pulseaudio audio server 정도로 사용하고, 주로 tmux, ssh 터미널 정도로 활용하는데도, 종종 버벅거림이 짜증.

…가볍고 딱 목적에 맞는 것들을 하는게 더 중요하겠지. …만 얼마나 상업적인 이유로 kool-aid을 들이켰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거 같아.

그래서인지 https://justine.lol/redbean2/ 이나 https://www2.fossil-scm.org/home/doc/trunk/www/index.wiki 같은 프로젝트들 보면 뭔가 반갑기도 하고.

메인데탑 pacman -Syu 시도

(모든 archlinux 사용자들처럼, “i use archlinux, btw”)

…설치해놓고, 몇 년째 그대로 사용했었는데, 오랬만에 업데이트 ㄱㄱ. …아마 무선랜 드라이버나 그런거 깨질거 같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