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18/May/2020

Posted on May 18, 2020

오랬만에 예전 직접 같이 일한 것은 아니지만,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사람을 만나 오래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이야기를 해준 덕분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됐다.

누군가를 만나고 아주 조금이라도 시간을 함께 하면 언제나 놀랍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이였다. 아주 짧은 단편적인 일화들만을 경험해도 그렇게 해주는 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감사하다.

지나간 사람들과 시간들을 최근에 생각해보며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내 생각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았다. 그리고 감사한 이들이 많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