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17/03/2019

Posted on Mar 17, 2019

Emacs/C++ 개발환경 스크린캐스트

이전 포스팅 에서 만들었던 설정을 스크린캐스트로 찍어서 공유해봤다.

“Let Over Lambda” 읽기

Let Over Lambda을 읽기 시작했다. 커먼리습 매크로, 클로져에 대한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설명하고, 그런 기능들이 어떻게 리습이랑 리습이 아닌 “Blub language”이라고 말하고있는 대부분의 언어들과의 차이인지를 설명한다.

리습의 매크로나 closure을 통해서, 그간 내가 프로그래밍언어 설계를 할때 포함해야하고, 컴파일러가 지원하도록 손수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믿던 것들이 얼마나 쉽게 구현되는지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 재밌고 신선하다.

다른 리습, Prolog책들 쌓아놓고 안 읽던것들도 조금 더 읽어나가야겠다.1

커먼리습, CFFI, FreeType2, OpenGL, GLFW

OpenGL, FreeType2, GLFW을 CFFI으로 바인딩한 커먼리습 라이브러리들을 갖고 원하는 기능들을 만들어보고있다.

CFFI/Lisp에서 어떻게 매핑되는지 잘 모르겠을때는 차라리 C++으로 작업하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들기도한다. 그래도 계속해서 작은 함수들 만들고 테스트해보고 하면서 확인하며 진행해나가는게 어렵지도 않고, 엄청나게 이 창 저 창 오가며 문맥전환을 하거나 하지도 않아서 작업하고 집중하기 편안하다.

커먼리습을 익히고 알아가고, 작업해나갈수록 계속 SLIME이나 Sly 같은 환경을 벗어나고 싶지 않게 만드는게 흥미롭다. 커먼리습 언어 자체도 그렇고.

Futaba 스위치 키보드 기다리기

요런 소리가 나는 키보드.

스위치 정보: https://deskthority.net/wiki/Futaba_MA_series

못구할거 같다가 ebay에 매물이 있어서 샀다. 배송이 오래걸릴거 같아 괴롭긴함. 이런 취미가 생겨서 황학동이라도 한번 돌아다녀봐야할거 같다.